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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4PK 공융(반동탁) 플레이#4 (공략 및 리뷰) - 원소의 한복 냠냠

 

이번 일러스트는 손찬이 형님!

 

새로 점령한 오 땅에 토지 점령이 높은 장수들을 배치해 줍니다.

그리고 탐색도 해야 하기 때문에 나머지 장수들도 이동시켜 줍니다. (모병 - 태사자, 훈련, 북해 담당자 3명 제외)

 

 

 

오, 다시 이벤트 알람이 떴네요. 

이번에는 무슨 이벤트 이려나..?

 

아, 이번 이벤트는 동탁의 장안 천도이군요.

저는 가급적 역사대로 흘러가는 것을 좋아하니 실행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낙양 런?)

 

 

허허...금싸라기 땅 낙양이 순식간에 공백지가 되었네요.

이거이거....낙양 런 한번 해볼까요?ㅎ 추행진형인 무안국이 오에 있어서...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바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뭐 밑져봐야 본전이니!

 

 

태사자야! 낙양으로 출진!

 

음...72일 걸리는 군요...과연 낙양을 먹을 수 있을 것인가?

근데 생각해보니...동탁의 장안 천도 이후에 반동탁 동맹이 와해가 되는데...

그럼 태사자가 괜히 잡히거나 그러지는 않을까...고민이 되네요. 

(무안국을 괜히 오에 보냈나...ㅠ.ㅠ)

 

 

좀 더 정교하게 하려면, 이벤트 발생 전에 미리 호로관 근처까지 한 부대를 옮겨놓으면 쉽게 낙양 점령이 가능할 것 같아요!!! (공략 꿀팁) 다른분들은 게임하실 때 참조하세요!

 

그런데 이미 벌어진 일이고...로드하는건 성격에 안맞으니...저는 일단 태사자 꼬! 하겠습니다.

72일 낙양 런 가즈아~~!

 

한편 오에서는 계속 탐색과 등용을 시도 중입니다

허공!

쳇...

다음턴에 올꺼면서 튕기기는...

 

호로관을 노리는 나의 경쟁자들... 이들은 호로관 먼저 점령하는 것 같아서...거기에 희망을 담아 봅니다.

 

 

앗...

갑자기 신장수 중에 하나가 낙양에서 거병해 버렸네요..헐...

거병하라고 재야장수로 둔게 아닌데...ㅋㅋ

 

 

아쉽지만 태사자는 U턴... (좋은 시도였다...)

 

 

오에서 인재들이 많이 나오네요!

능조도 등용해주러 가겠습니다.

 

 

아...능조는 수차례 거절 끝에...다른 도시로 이동을 했군요..ㅠ.ㅠ

능조야 담에 보자..

 

오도 어느정도 턴이 지나니 대부분 점령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사가 좀 불안하긴 한데...내정을 해주면서 병사도 계속 늘려주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게임 플레이를 한지도 1년 가까이 되는군요.

그래도 삼국지14는 장수들이 많아서 장수 부족은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역은 북해 외에도 오를 점령하였고 (빨리 갔으면 건업과 낙양도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북해쪽도 계속 모병하여 병사가 2만 6천여명 되었습니다.

(유비가 계속 탐나네요^^)

 

이민족을 제외하고는 병사가 4번쨰로 많네요. 

도시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손견 4, 유표 6...ㄷㄷ)

 

갑자기 찾아온 유비군의 사자..

 

동맹을 맺자고 하네요...나는 너를 먹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 ㅋㅋㅋㅋ

어차피 연합이라 동맹 그냥 맺으려고 했는데...

조건이 군량 3천? .........

에이 이건 너무했죠...그냥 거절합니다.

 

 

아 갑자기 이벤트가 발생하네요.

이거 반동탁 연맹 조기 종료 느낌이...

 

역시....유비랑 동맹 맺었으면 쳐들어가지도 못하고 큰일날 뻔했네요!

 

 

어쨌거나 반동탁 동맹이 와해가 되었으니 다시 메인 본거지인 북해로 이동시켜 주도록 하겠습니다.

곧 하북이 전쟁터가 될 테니까요!

오에는 모병, 훈련, 오 도시 관리 하는 3명만 남겨두겠습니다. 

역시나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바쁘게 움직이는 군대들...

 

 

약 1만 5천명의 병사가 평원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저정도로는 유관장을 이기긴 어려워 보이나 방심은 금물!

 

 

아...이벤트가 떠서 보니...

원소의 한복 탈취네요...

 

역사적인 내용은 한복 - 공손찬 - 원소 이렇게 삼각형으로 있는데,

원소가 계략을 짭니다.

원소: 한복아 너네 공손찬이 쳐들어올꺼야, 긴장해야되~

한복: (겁을 먹고) 원소님 도와주세요

원소: (걸려들었어~) 응 그래 성문 열어봐 우리가 가줄께

 

이렇게 한복의 업을 낼름 먹습니다.

공손찬은 눈뜨고 당해서 원소에게 이를 갈게 되지요.

 

 

사실 삼국지에서 업은 굉장히 좋은 도시입니다.

조조가 동작대를 세우기도 하였죠. 남피 못지 않은 대도시이며,

지도에서 보더라도 한복의 군사와 원소의 군사가 거의 대등 합니다. 

만약...저 이벤트가 발생하면 원소가 엄청 커질듯...

소모전이 되게끔 안하는게 통일하기는 쉬우나...재미를 위해 발생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고 신평아..

그래 내말이!

역시 군주는....현명해야...(그러니 니가 무력이 한자리지...)

 

이로써 업(기주)는 원소군의 소속으로...(부럽다)

 

 

그리고 혹시 한복의 장수들이 재야에 묻힐 수도 있을 것 같아 바로 탐색을 시켜줍니다. (인재 줍줍)

 

코에이 삼국지의 재미 중 하나는 이런 역사 이벤트인데요.

원소가 업을 먹으면서 기주를 통해 힘을 쉽게 기르고, 공손찬을 무찌름으로써 하북의 왕이 되죠 (조조에게 관도대전으로 깨지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공융은 유비를 노리고 있어서 하북에서 자잘한 전쟁들이 많이 일어날 수록 유리했는데...

반갑지 않은 이벤트였긴 하나 그래도 그것대로 재미가 있어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이벤트로 글이 길어져 이번 플레이는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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