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4PK 공융 플레이#7 (공략 및 리뷰) - 첫 점령, 첫 방어전

삼국지14PK 공융플레이#7 (반동탁, 공략 및 리뷰) - 첫 점령, 첫 방어전

 

 

아, 우리 손찬이 형님~

 

아.. 공손찬 군이 멸망했네요..

하북이 빠르게 점령되는 모습입니다. 

(원소 이벤트를 하지 말걸 그랬나...ㅠ.ㅠ)

 

그리고 평원의 원소는 순식간에 평원에 병력을 집중시켰습니다.

원소가 하북을 통일하는 동안 저는 두 번의 공격 실패로 쭈구리처럼 박혀 있습니다.

그래도 북해의 영역을 넓히기는 했네요.

 

 

몇턴이 지나 병사를 더 모았고, 이번에는 다시 하비로 진격합니다.

 

공융 군 2.4만 명 대 도겸 군 1.3만의 전투가 되겠네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원소가 병사를 출진시켰네요...

 

충차 한 부대는 빼 주도록 하겠습니다.

 

공융 군 2.2만 대 도겸 군 2만의 싸움..

충차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오오 요격 나온 도겸을 잡았습니다.

확실히 원소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군요. (진작 여기로 뚫을걸..)

기분 좋게 놓아줍니다.

원소군의 1만 5천 명의 군사가 쳐들어오고 있으니... 빨리 하비를 점령하고 수비하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하비 상황.. 도겸 군 1.1만 대 공융 군 1.6만 명

도겸이 요격하러 왔는데 힘없이 죽어서 생각보다 상황이 괜찮습니다.

 

도겸 군 6천대 공융 군 1.1만

충차로 내구도도 반 정도 까였습니다. 

(근데 1부대는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병사가 더 빨리 없어질 듯..)

 

오오... 얼마 만에 보는 성벽 동영상인지...!!

 

 

충자 별로다 취소입니다...ㅋㅋ 충차 3천 명으로도 성을 아작 낼 수 있네요.

한턴 더 지나니 도겸 군 1 천명대 공융 군 7천 명!

드... 드디어... 성 하나 점령....ㅠ.ㅠ

이 동영상이 이렇게 감격이 될 줄 몰랐습니다.ㅠ.ㅠ

이게 후기를 작성하면서 올리니까... 집중력도 좀 약해지고... 게임도 늘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았는데..

어쨌거나 첫 전투 승리입니다!

 

 

첫 전투 승리의 기쁨도 잠시... 몰려오는 원소군을 막아야 합니다.

추가로 오는 병사까지 해서 2만 6천 명이군요..

거기다 장수는 안량 문추 장합...

깔끔하게 포기할까 생각해봤는데... 왜냐면 하비까지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일단 막아보는 쪽으로 보겠습니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추행 진형을 가진 관해 부대로 뒤쪽으로 요격하여 군량을 끊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공해야 할 텐데...

 

 

 

첫 일기토네요! 태사자야 파이팅...

오 무력은 태사자가 쪼끔 더 높다아~!

 

 

헉 캡처하는 동안 일기토가 진행되었군요..

결과는? 초대박! 안량 포박입니다!!

 

 

하지만 이 이후로는 별로네요... 원소군 1.5만 대 공융 군 7천 정도..

급하게 하비에서 3천 정도 수송을 해주었습니다. (수송기일 30일..ㅠ.ㅠ)

 

성공률은 낮으나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걸로!

돈만 500 날렸네요..ㅠ.ㅠ

 

그리고 원소가 안량을 달라고 금 3,600을 보내왔습니다.

원래는 절대 안 보내려고 했는데... 안량을 붙잡고 있던 태사자 부대가 전멸하면 어차피 안량 풀려나므로...

놓아주는 걸로 하겠습니다.

 

 

 

남은 병력을 보아서 이번에도 한 부대는 끊어보고, 다른 세 부대는 앞에서 요격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소군 1.3만 대 공용 군 6천 명

우리의 태사자가 잡혔습니다.ㅠ.ㅠ

 

 

수송부대가 보입니다. 

원소군 1.2만 대 공융 군 7천 명... 이거 잘 끊으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적의 보급로를 끊었습니다!

북해 수비에 있어서는 마지막 기회!!

1000명씩 5부대로 총출동했습니다~!

한턴이 지나고 나니 원소군 4천대 공융 군 6천!

 

보급로가 끊기고 혼란이 되니 순식간에 6천 명 정도가 희생을 당했네요!

그래도 희망이 보입니다!

(태사자도 풀려났습니다!)

 

 

모든 부대를 격파했습니다!

남은 병사는 공융 군 6천!!!

 

후발대로 추가 3천의 병력이 오고 있는데.. 뭐 이건 걱정이 없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문주와 주앙을 포박한 장수를 귀환시키지 않는 것!

다행히 둘 다 능조 부대에 있네요.

능조 부대는 이 둘의 충성도가(특히 문추) 90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밖에서 대기 예정입니다.

꼭 문추를 등용하고 싶습니다!^^

 

원소가 금 5천을 들고 교환을 원하지만...

10만을 줘도 지금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앞에서 알짱거리는 원소군의 3000명도 제거해 줍니다.

 

 

계속 찔끔찔끔 오는 게 귀찮긴 한데.. 그래도 제거해 줍니다.

한 부대가 공격해 온다면 성에 가까이 왔을 때 다수의 부대로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 제일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둘러싸면 순식간에 보급로가 끊기기 때문입니다. 

 

 

문추는 충성도가 내려올 생각이 없네요..

계속 밖에 있어 줄게요. 바람 좀 더 쐬고 와~

 

이렇게 하비성을 먹고, 북해도 지켜내면서, 나름의 확장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하비성을 얻되, 북해를 뺏기면 오히려 내정에서 손해 보는 느낌이었는데, 잘 지켜서 기분이 좋습니다.

삼국지 14PK에서의 보급로 차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전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지킬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마지막에는 정말 혹시나 했는데... 그게 먹혔네요!)

문추를 얻어 계속 남하하는 방향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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