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4PK 공융 플레이#10 (공략 및 리뷰, 반동탁) - 3자 전쟁, 산월 외교

공주군이 소패를 먹었군요...ㅠ.ㅠ

뭐...공주군이 소패를 먹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나의 병사들이 갑자기 메롱이 되서...참 당황스럽습니다. ㅠ.ㅠ

 

 

뒤에 조조까지 오고 있는 상황이라...무사히 퇴각하기만을 바래야겠습니다.ㅠ.ㅠ

그러고보니 조조군은 멀쩡한데...공주랑 동맹이었었군요...

 

그래 제갈근아, 너의 진정이 정말 필요하다.. 이대로면 전멸일듯..

 

깔끔하게 실패..ㅠ.ㅠ

 

다 전멸되고 곽거병 4천명 정도만 생존했습니다...

아우 병사 또 언제 모아..ㅠ.ㅠ

 

 

북해.하비는 당분간 병력 모으도록 하고...

아래쪽에 오나라의 병사를 빼서 장초를 유혹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문추를 돌려줄 터이니...

우리 이번기회에 친해지자 원소야..

 

군량을 주어 친선도를 우호로 만들고...

보물을 쥐어 주어 동맹을 우선 6개월 맺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마음이 급한데...왜냐면 원소군이 지금 쳐들어오고 있거든요...

원소 안량 문추....장수도 만만치 않고 잡아도 등용이 안되니...최대한 빨리 동맹을 맺어야 할것 같습니다.

와우 동맹 성공!

그간 삼국지에서는 한번 전쟁하면 돌이키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그러한 요소들이 많이 반영되어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 좋습니다.

 

후반부에도 보여드릴게 있는데 지방의 약소 군주들은 나중에 성장을 했을 때 항복이 매우 잘 됩니다.

이것도 저는 삼국지14에서 개인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일단 북해는 안심이니...북해의 병력을 하비로 돌려 광릉이나 수춘을 제압할 수도 있지만...

원래 목적인 오 -> 건업 공략을 일단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패의 공주군이 하비를 공략하러 왔네요. (하 진짜 별게 다...)

북해의 병사를 일단 수송하고...메인 장수들은 이동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땅하나 먹더니 다행히 돌아갔네요..

이렇게 겁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장초는 잡았습니다.

원래 잘 놓아주는 편인데...왠지 얘는 유명한 애도 아니고...군주라 타격도 클 것 같고...

놓아주기가 싫네요...근데 넌 누구냐?

아...연희에는 기록이 없군요.

장막의 동생이네요.

저에게는 듣보잡이라 더 처단하고 싶네요.

유언은 없는걸로..

근데 이 CG는 거의 삼국지 6인가 그때부터 쓴거 같은데....

 

장홍이 그 뒤를 이어받았습니다.

(근데 너도 잘 모르겠다..미안)

 

광릉에서 1.9만의 지원병이 와서...

건업은 2.7만 공융 출진군은 2.6만입니다.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고 지원오고 있는 1.9만을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하비에서도 군대를 출진시켜 광릉을 노려보겠습니다.

 

이와중에 6개월 종료...생각보다 빠르네요 ㅠ.ㅠ

동맹 끝나자마자 바로 4만명의 병사를 출진시키는 원소...-_-

동맹 연장 가즈아~

 

아...-_-?

 

일단 북해로 병력을 이동시켜 주겠습니다..ㅠ.ㅠ

 

 

 

 

제갈근이 여몽 등용!

이렇게 인재가 한명씩 쌓여갑니다!

 

외교는 거의 결렬입니다...

대부분의 무장은 오에 있기 때문에...빨리 귀환하여 이동해 주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문추를 잘 막아야 할텐데...

 

 

난전이 벌어졌습니다...공융군 화이팅!

 

 

이와중에 조조가 헌제 옹립...

역사대로 흘러가는 것 같네요.

 

막긴 막았으나...이번에는 안량과 장비의 2.4만명...솔직히 무섭습니다.ㅠ.ㅠ

 

전투가 벌어졌네요. 다시 쌈싸먹기 전략으로!

 

 

현재 병력은 원소군 1만대 공융군 1.5만.

한칸만 더!

 

한칸을 더 점령하지 못하고...ㅠ.ㅠ

원소군 4천대 공융군 7천! 그래도 선방하고 있습니다.

 

 

겨우겨우 장비와 안량 격파..!

둘다 포로로는 잡지 못했네요~

 

 

북해를 정비하면서, 다시 장수들을 오로 이동해서 이제 건업을 확실하게 치도록 하겠습니다.

평원에서 북해로 전투를 오면서 빈틈을 보여 조조군이 평원으로 쳐들어갔군요~!

둘이 열심히 싸워주길!

 

 

건업은 손쉽게 먹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헛..............오에 병량이 없네요.

삼국지14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너무 곤혹스러운데요..

금도 없고 상인도 없어서 위기네요.

 

그나마 회계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최대한 빨리 수송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회계의 수송부대가 안전하게 도착..ㅠ.ㅠ

혼자 있는 땅이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위기는 모면했는데...

이정도의 군량으로 병사들을 많이 빼기는 부담스럽네요...2.5만 정도만 출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대등하게 싸우네요!

한부대 추가요~!

 

양주를 먹어서 산월과 외교가 가능해졌습니다.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오오 건업에서 지력 100 장량을 발견했습니다.

 

아...손견이 그새 채갔네요...한턴 만에...이럴수도 있군요...

 

산월에게 금을 주어 우호로 만들었더니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오...무장을 두명이나 준다고~?

 

완전 땡큐인 이벤트군요~!

 

산월 호걸과 산월 용장이 부하로 들어왔네요.

무력은 70~80대로 그렇게 높지는 않으나, 일단 산월과 우호를 유지하는게 여러모로 좋아 보입니다.

 

 

이제 마지막 퍼즐인 광릉을 점령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