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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4PK 공융(반동탁) 플레이#5 (공략 및 리뷰) - 첫 전투, 첫 패배

 

아까의 원소군이 목표를 평원으로 바꿨습니다.

유관장이 있으나 병력은 원소군이 더 많아 조금 불안하긴 한데요. (내 건데)

저도 다음 턴에 출격하여 주변에서 기회를 봐야 할 같습니다.

(글 5번째 만에 전투를 하게 되었네요)

 

전투를 내보내기 전에 이제 관직을 임명합니다.

일찍 관직을 임명하면 봉록이 아까우니까... 이제야 해주네요

그리고 보면 봉록은 높은데 병사는 더 낮은 상한선을 가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장 병사가 많은 관직에 임명하여 주겠습니다.

 

 

제 경험상 전투는 하나의 부대보다는 다수의 부대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진형은 공격은 어린, 공성은 안행 진형이 좋아 어린과 안행을 고루 섞어 줍니다.

학익도 안정적인 땅 색칠을 위해 한 부대 넣어줍니다. (태사자밖에 학익을 안 가지고 있네요.. 좀 아깝긴 하나..ㅠ.ㅠ)

 

성을 먹을 계획이니 충차도 2부대 넣어주고 오른쪽 위에 잔여 병사도 잘 봐주어야 합니다.

모르고 총 공격 갔다가는 뒤통수 맞기 쉽습니다. ㅠ.ㅠ

 

공격을 지정해 주겠습니다.

평원으로 바로 갈꺼긴 한데... 이건 삼국지9 할 때부터 습관이 돼서... 그냥 목적지를 바로 찍지 않고 경유하는 척 찍어주다가 근처에 갔을 때 공격 목표를 바꿔주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원군이 조금 늦게 오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결국 올 놈(?)은 다 오더라고요..

 

평원에서 관우가 요격하러 나왔네요.

아래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형에 따라 이동속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빠른 친구들을 조금 늦춰서 같이 가주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줌아웃을 하면 아래와 같이 비슷한 위치에 있는 장수끼리 군단처럼 묶이는데, 이걸 이용하여 한번에 명령을 지정해주면 좀 더 편리합니다.

 

추가적으로 원소의 지원군이 오고 있네요. 

조금 더 서울러야 할 것 같네요 (충차야 빨리 오렴)

전쟁을 하거나 상대 부내가 가까이 있으면, 제안을 했을 때 아래와 같이 계략이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상태 이상(혼란) 회복 정도나 군대 충원 외에는 잘 쓰질 않는데...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번씩 봐주면 좋을 것 같네요!

 

이것은 병력을 보충하는 건데...+3천 명이 증가합니다.

근데 이게 그냥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 성(북해)에서 3천 명을 빼와서 채우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마냥 좋은 줄 알았는데... 결국은 여기 빼서 저기 주는 것이니... 활용할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상황입니다. 관우가 성에 들어와 주면 참 좋겠는데...(괜히 재야 장수될 것 같아서..)

한턴만 주위에서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한턴 더... 원소군과 유비군이 힘들 뺄 때까지...

(병력상 유비가 멸망하지는 않을 듯.... 제발)

 

아.. 꼬였습니다 

너무 근처에 있다 보니 관장 형제에게 그만... 다 전멸하고 태사자랑 충차 2부대가 남아있네요.

 

일단 원소 좋은 꼴 나게 되었으니 저~ 뒤로 빠져있어야겠어요.

 

 

태사자마저 혼란...

역시 관우 장비 조합은 무시무시하군요...

 

급하게 진정시켜줘 봅니다...

 

병사도 보충해 주고요..

잡힌 포로들을 돌려받아야 하는데... 금이 없네요 ㅠ.ㅠ

 

다행히 태사자 부대 진정되었고 병력도 충원했습니다. 

이러면 다시 욕심이...ㅎㅎ

 

장비는 -600 태사자는 -2000.. 태사자인데도 이 정도니... 그래서 우리가 다 깨졌지..ㅠ.ㅠ

 

다행히 장비 부대는 격파하고 우리의 포로들을 구출하긴 했습니다.

 

야심 차게 평원을 날로 먹을 생각이었으나...

현재로서는 일단 재정비가 필요하겠네요... 다시 돌아가는 걸로..ㅠ.ㅠ

 

유비 4 천명대 원소 1만 명... 유비 파이팅!!

 

어라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상대적으로 유비군의 병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ㅠ.ㅠ 원소가 유비를 먹을 각이네요..

 

긴급히 다시 출진해 보지만... 평원의 병력은 이미 51... 함락 직전입니다.

등용으로 어떻게 해봐야 할 것 같네요.ㅠ.ㅠ

 

이 와중에 장로 군이 멸망했네요..

동탁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네요.

이벤트로 원소가 한복을 먹고... 업의 병력까지 동원하여 빠르게 평원=유비를 공략하면서, 어부지리로 유비의 장수들을 먹어보려고 했던 제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병력만 한 2만 명 정도 날렸네요..ㅠ.ㅠ

 

유비 멸망 후 관우/장비 중 한 명이라도 스카우트할 수 있길 바라면서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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