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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삼국지14PK에 추가된 신규 전략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국지14PK에 추가된 튜토리얼은 총 2개이며, 책략을 이용한 전투, 그리고 지역 이점으로 확장되는 전략 두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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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특성이 그렇긴 하지만, 특히 삼국지14는 책사들의 활용도가 많이 낮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삼국지14 PK에서 그러한 점들을 보완하려고 노력한 점이 보이는 부분이네요.

 

먼저 동맹을 맺고자 할 때 기존 삼국지 14에서는 금, 군량, 보물만 가능했지만

이제 삼국지 14PK에서는 지역도 거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실제 역사적으로 땅을 주는 경우도 있고, 삼탈워에서도 잘 써먹던 부분이라 좋네요.

이 부분은 초기 외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시 뺏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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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에서는 계고 땅을 한복에 넘겨주고 동맹을 12개월 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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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진지 파괴입니다.

저는 사실 귀찮아서 건설을 잘 안 하는데... 멀리 가는 경우에는 진 정도 구축하고..

그런데 반해 컴퓨터는 도배를 해 놓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은근히 귀찮지요.

그런 경우에 삼국지14에서는 부대가 가서 때려 부셔야 했는데, 이제는 계략의 건물 파괴로 원격으로도 적의 건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계략이니만큼 중요 요소는 지력이네요.

(음...근데 계략도 돈이 드니... 군량 병사 소비하고 떄려부술지, 아니면 계략으로 할지... 이건 선택 문제일 듯...)

나름 삼국지 14 PK에서 참모진을 좀 더 활용하게끔 만든 것 같은데... 결정적인 요소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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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는 망대, 철쇄, 낙석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철쇄가 마음에 드네요 수중 방어시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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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쇄 설치 후에는 아래와 같은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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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추가사항 위보입니다

과거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위보는 다시 너네 집으로 돌아가~라는 느낌으로 위보 성공 시에는 부대가 귀환을 하는데, 삼국지14PK에서는 위보를 사용하여 부대를 함정이 있는 곳으로 유인시킬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곳으로 속인다는 측면에서 좋은 업그레이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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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건 너무했다.ㅎㅎ

책사들의 활용도가 낮다는 평을 너무 인식한 듯...

PK에서 책사 활용도를 올렸습니다...라고 굳이 어필 한번 더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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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까이 가야 실행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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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보에 걸린 부대는 이렇게 물음표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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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해를 입는데... 음...

 

 

글을 마치며..

 

첫 번째 추가된 기능으로 지역을 팔아(?) 외교를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추가 함정 및 함정 파괴 계략, 위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역을 외교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추가 같으며, 추가 함정은 좀 더 귀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AI들이 더 많이 설치할게 눈에 보여서...)

 

함정 파괴와 위보는 지략을 좀 더 중요하게 반영했다.. 는 느낌인데요.

특히 위보는 지략 부대가 출전을 해야 해서 혹시 일기토가 맘대로 걸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사실 있습니다.

혈로 개성을 가진 무장과 동시에 출전하거나 아니면 확실하게 지력이 높은 장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상대방이 다수의 부대일 때는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보는 개인적으로 함정으로 유도할 수도 있지만 색칠하지 않은 외딴곳으로 깊숙이 끌어들인 후에 보급로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부대를 섬멸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공격을 할 때도 한 장수에(특히 지력이 낮은) 많은 병사를 몰아주는 것도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삼국지 14PK에 추가된 기능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다음 튜토리얼(주의 특성 강화 및 먼 나라와의 외교 등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K를 플레이하시거나 PK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국지14] 여장수(여성 장수) 일러스트 및 소개 - 오나라 편

 

[삼국지14] 여장수(여성 장수) 일러스트 및 소개 - 오나라 편

[삼국지14] 여장수(여자 장수) 일러스트 및 소개 - 오나라 편 안녕하세요. 앞서 삼국지 14의 통솔이 높은 순으로 글을 작성하였는데... 너무 유명한 장수들만 있다 보니 다들 아시는 내용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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