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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찬의 삼국지#8 - 외교의 아쉬운 점 및 개선의견

 

 

유우가 2.1만의 병력을 가지고 북평을 공략하러 오고 있는 중입니다.

북평의 병력은 5천명 정도 있지만 뒤의 수송부대가 1만 정도 있으니... 자력으로도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남피에서 병력을 보내 유우 뒤를 끊고 전멸을 시킨후 확실하게 유우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병력이 서로 엇비슷한 경우 한쪽의 병력을 뺴서 유인하는 것이 먹히는군요 ㅎ

 

이제 출격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약 3만의 오환용장 부대가 출격하고...

안소의 부대도 뒤를 확실하게 끊어주기 위해 출격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참은 끊겼고, 이제 혼란에 빠진 적들을 섬멸해 줍시다. (이 와중에 쩌리 3천1부대 전멸시킨다고... 오환 5형제의 병사가 1만이나 깎인...ㄷㄷ.. 역시 궁극 난이도네요..

고람까지 격파! (탐난다...)

 

이제 반격할 차례이니 빨리 남피로 가서 정비하고 계 공략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업 상황은...? 어라?

 

한복이 무리하게 진출했나 봅니다. 업의 병력이 700밖에 없네요.. 황건적에게 멸망할 듯... 황건적 세력이 너무 커지는 건 안 좋은데... 반면에 혹시 네임드 장수가 우리 쪽에 넘어올 수도 있진 않을까.. 하는 기대도 걸어봅니다.

 

과연 업은 버틸 수 있을지!! 저도 한복이 탐나긴 하지만...아직은 너무 욕심인 것 같네요.ㅠ.ㅠ

 

자, 드디어 계 공략 군이 출정했습니다. 병사는 4만 명입니다. 가즈아~!

 

자리를 뜨자마자 공격해오는 한복 군...? 응? 한복?

살아있는 것도 모자라 무려 항적이 2.3만을 끌고 오네요? 하....

아... 항적은 돌아갔던 거고... 조옹의 군대만 땅을 점령하러 오는 거였군요~ 휴우~

 

안소가 빠르게 주변의 땅을 점령하고, 공손찬의 본대도 계 앞쪽까지 왔습니다. 급할 것은 없지요.

계 점령!!

마인부우가 흡수하듯이 유우군 세력을 흡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우, 고람, 동습, 구력거. 양습.. 정도가 그나마 쓸만하군요.

 

 

유주를 재패하고 승진도 했습니다 ㅎ

 

이제 어느 정도 지위에 올랐으니... 반 공손찬 동맹이 생길 가능성을 대비해서 친화 정책을 펴야겠습니다. 이미지 관리 좀 해야겠어요. 

정책은 유명한 원교근공이지요..ㅎㅎ 멀리 있는 군주는 친하게.. 가까이 있는 군주는 적대적으로...ㅎ

 

 

 

군주가 많긴 하네요...ㅎ 

 

외교 올리는 것은 난이도가 가장 낮습니다. 친선으로 금 1000씩 꾸준하게 가져다주면 되는데요. 느낌상 금액보다는 귀찮더라도 자주 친선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사실 삼국지 14의 아쉬운 점 중에 하나인데요... 외교 특히 친선이 너무 평범합니다. 비교하면 기분 나쁘겠지만 삼탈워에서는 상대 국가의 상황에 따라 그 비중이 달라지는데요. 

 

삼국지 14 외교에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를 들면 조조는 금 1000(부족 상황), 군량 500000(풍족 상황)이라면, 조조에게는 금 2000을 진상하는 것이 우호도를 빠르게 올리고(군량은 쳐다도 안보는..) 장로는 금 50000(풍족) 군량 3000(부족)이라면 장로에게는 군량이 더 효과적인... 외교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 기간이 길어지면 자연히 금이 많아지는데, 지금 공손찬 같은 경우는 남피에만 금이 9만이나 있는데... 1000씩 주면서 친선 하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친선도 %로 하면 나중에도 타격감이 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또 하나 의견은... AI들도 각자의 동맹 세력을 형성하여 적대 연합이 있거나 하는 것입니다. 실제 정사에서는 조조가 원소와 대립할 때.... 공손찬 - 조조 연합 세력과 원소 - 원술 - 여포 - 유비(?) 연합 구도가 있었는데요. 이것도 예를 들면 AI 원소와 AI 조조가 적대적일 경우, 우리가 AI 원소에게 친선을 한다면 AI 조조와의 우호도는 떨어진다던지 하는... 그래서 모두와는 친하게 지낼 수 없는 구조로... 뭐 이것도 희망사항이겠지요 ㅎ

 

결과적으로 쉽게 거의 모든 세력과 우호 이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중간평가입니다.

어느 정도 세력이 형성된 모습인데요. 유비가 가장 앞서고 있고, 사섭, 공손찬 마등, 조조, 손견, 황건 정도로 보이네요. 조조와 유비, 손견이 서로 맞닿아 있어 작은 삼국지를 연상케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공손찬의 삼국지 #1 - 삼국지14 영웅집결 궁극 난이도

공손찬의 삼국지 #2 - 손빈을 등용하다

공손찬의 삼국지 #3 - 백마의 종

공손찬의 삼국지 #4 - 양평공략과 원소의 멸망

공손찬의 삼국지 #5 - 계를 공략하자

공손찬의 삼국지 #6 - 한을 풀다

공손찬의 삼국지 #7 - 유우 꼬시기(삼국지14pk, 궁극난이도 공략)

 

[#1] 삼국지14pk 엄백호(영웅집결) 재도전

[#2] 엄백호(영웅집결) 삼국지14pk - 인재 대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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