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엄백호의 삼국지 - 조조와의 전쟁, 유비의 항복
방통입니다. 제갈량과 더불어 촉나라의 천재 모사입니다. 복룡(제갈량)과 봉추(방통)로 유명했지만 제갈량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아요. 얼굴이 못생겼다는 것이 많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정말 못생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ㅎ
방통은 유명한 일화가 3개정도 생각나네요. 첫 번째는 못생긴 외모로 인정받기 어려워 조그만 공무원으로 취직했다가 나중에 제갈량이 그 소식 듣고 헐레벌떡 뛰어온 거...(추천서 써줬지만 방통이 일부러 유비한테 안 보여줌) 그리고 가장 유명한 연환계..(조조한테 서로 배를 묶어야 뱃멀미 안 합니다~라고 해서 조조가 꽁꽁 묶었는데... 불나서 한방에 날린 거..)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비가 자기 차, 아니 애마를 빌려줬다가 유비로 오인한 유장의 병사들에게 죽은 거...
사실 곽가 못지않게 빨리 죽어서 아쉬운 캐릭터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엄백호의 북진 현황입니다.
왼쪽부터 신야를 쳐들어온 조조 군은 쉽게 막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여남은 무난하게 공략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쪽의 복양 역시 무난하게 먹을 것 같은데... 맨 오른쪽 하비가 안량과 조조에게 막혔네요..ㅠ.ㅠ 3승 1패입니다. 역시 잔잔바리들로는 승부를 보기가 어렵군요
먼저 복양 제압!
복양 점령 후 재빠르게 업까지 진격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야도 막았습니다. 신야를 막은 황충, 등에, 감녕, 칭기즈칸, 영포는 광릉으로 이동하여 하비를 재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남을 제압했습니다. 쉴 틈 없이 바로 허창으로 진격합시다.
광릉에서 하비도 바로 공략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황충, 칭기즈칸, 영포, 감녕, 왕쌍, 여몽! 가즈아!~!
계속 전쟁 중입니다. 매달매달이 바쁘군요
업 공략은 생각보다 순탄치가 않습니다. 일단 항적(항우)이 지키고 있고 양쪽에서 방어를 도와주러 오고 있네요.
소패 쪽도 쌈 싸 먹으러 오는 것 같은데 포위 점령될 가능성이 높으니 요격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또 너무 적진 깊숙이 들어간 것 같기도...
아... 다음 턴에 포위 점령당하면서 병력이 몰살할 것 같습니다...ㅠ.ㅠ
될지는 모르겠지만 추행 두 부대를 보내서 턴 종료 전에 막는 걸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아~ 다행히 u턴을 해서... 살았습니다. 그래도 현재 병력상 업 점령은 쉽지 않아 보이네요.
하비 쪽은 점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 5 군데서 전쟁 중입니다. 3 군대는 공격, 2 군대는 방어..
먼저 하비는 점령했네요. 오른쪽에 안량의 부대가 만 명이 넘게 있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병량이 끊겨 정신을 못 차리는 안량을 가볍게 제압하고 바로 북해로 진격합니다.
업... 쪽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복 양쪽 방어는 될지는 모르겠지만 보급로를 끊는 전략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항우 너무 쎼다.. 벌써 5번째 일기토인데 전패..ㅠ.ㅠ
조... 조금만 더...
추가 일기토로.... 업 쪽은 공략 실패입니다.ㅠ.ㅠ 항우가 거의 학살하는군요..
휴우... 허창까지는 제압..
그리고...
유비와의 동맹이 끝나... 바로 항복 권고를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오호~~~ 지력 100의 조언이니 승낙일 가능성이 매우 매우 매우 높습니다. 경험상 100%입니다.
유비가 항복하면 나머지 우측 세력들도 빠르게 권고로 통합하도록 하겠습니다.
응? 아니야 이제 너는 우리 소속이 될 거야^^
제갈량아 말리지 마...
그러취~!
이번 글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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