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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견이 반 유비동맹을 맺어놓고, 여포를 치는군요. -.-^

손견의 세력이 유비를 넘어 급부상했습니다.

여포의 장수들까지 흡수하면 골치아파질것 같네요.

특히 여포는 적토마까지 가지고 있어 멸망 전까지는 포로로도 안잡히기 때문에...매우 신경쓰이는 무적 장수입니다.

(나머지 장수들도 탐나고...)

 

여포의 장수들...하악...장료..
역시 진궁이 터줏대감이고 육손과 저수 등이 있네요. 근데 육손의 지력이 너무 좋네^^

조조가 손견에게 멸망했을때는 

그때는 낙양이 조조의 마지막이었고 제가 완에 있어서 가까이 있는 관계로 막 등용된 장수들을 낚아챌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북평과 양평은 거리가 멀어 등용하러 가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 저 장수들을 등용할 수 있을꺼라는 기대가 낮습니다.

 

강을 잡기위해 병사를 천수에 30만까지 모아서...지금은 강을 칠 적기의 타이밍이긴 한데...고민이 되네요.

천수는 강을 칠 준비 끝!

 

 

지금 손견은 여포군의 북평과 양평 중 양평을 공략중이고...북평도 시간 문제인것 같습니다.

양평 공략 당하는 중..
북평도 병력이 겨우 만명...여포 너 왜이래 됐니?

 

보니까 낙양 옆에 항구를 점령해서 거기에 2만도 있긴 하네요

항구는 성이 다 점령당하면 사라지면서 재야로 풀리게 됩니다.

(손견의 포로가 되지 않는건 다행이긴 하지만...나한테 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호오오오옥시나 여포가 세력이 약하니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을까? 라고 참모에게 물어보니

택도 없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장수가 너무 아까워...강보다는 여포를 공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직 손견과의 연합은 170일 정도를 감안해서 세 가지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1) 맹진항구를 먹고 포로가 되는 장수만 등용한다

   : 여포를 못잡을 뿐더러 괜한 병력 손실만 야기..

 

2) 손견땅을 가로질러 북평을 공략한다 (맹진항구는 북평을 먹는다는 각이 나오면 추가 공략해서 장수 쓸어담기)

   : 사기 떨어지는 속도와 손견의 공략이 변수겠네요.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이긴 합니다.

 

3) 낙양을 비워줘서 여포가 낙양을 점령하게 만든다음, 손견이 북평과 양평을 먹고 낙양 혼자 남으면 내가 다시 낙양을 먹어 여포를 멸망시킨다.

   :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낙양이 비었을때 여포가 공략만 해준다면야...ㅎ

 

 

생각해보니 2번과 3번을 같이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냥 앉아서 여포가 침공하기만 기다리는 것도 변수고 하니...

낙양에서 기동성 좋은 추행 진형으로 1군 장수들을 궁기로 배치하여 출격하고 

나머지 병력은 호로관을 점령하여 낙양을 비워 여포를 꼬심과 동시에 손견이 낙양을 침공하는 것을 방어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여포야 이렇게까지 해주는데 나한테 올꺼지?)

 

 

가즈아~!

출격합니다~! 추행 1부대 (w/태사자)

상대군이 여포이니 태사자도 선봉에 못서는 안타까운 현실....
마초는 좀 괜찮지 않을까? 괜히 일기토했다가 사기 깎이는게 부담이긴 한데...그래도 금마초 믿어보자!

 

헐....가는데만 79일 걸리네요.. 멀긴 멀다..

 

 

4.5만의 병사는 출격하고, 나머지 2.4만의 병사는 호로관으로 이동해서, 여포를 유혹하겠습니다.

(애써 쌓아놓은 낙양의 내정치가 아깝긴 하지만, 여포와 견줄바는 아니죠)

여포야 낙양을 침공해다오

 

 

 

오오, 여포가 저의 낙양을 먹어주었습니다!

이로써 손견에게 여포의 북평/양평이 공략 당하더라도, 낙양이 있기에 멸망하지는 않겠군요

(그리고 저의 장수가 되어주겠죠?^^)

여포야 낙양 먹어줘서 고마워^^
여포가 낙양을 먹음으로써, 북평, 양평이 공략당해도 멸망하진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포의 낙양땅은 내가 지켜줄께!

 

자~ 이제 태사자/마초가 가서 장수만 좀 포로로 잡아오자~!

.

.

.

.

.

.

응? 손견군이 낙양을? 어떻게?

아.......................손견과 제가 반 유비 동맹이라서...손견이 저를 통과해서 낙양을 공격할 수 있었네요...이야...이건 또 생각 못했네....손견을 공격할 수도 없고...결국 난전이 될것 같습니다. 북평 원정간게 정말 잘한 선택이었네요..

낙양의 여포군은 손견군을 당해내지 못할것 같으니...저도 출정해서 장수나 낙양 다시 찾아와야겠네요..

계획대로 안되네요 ㅠ.ㅠ 

 

결국 맹진항구는 손견한테 먹혔고...낙양도 아슬아슬하네요...

아, 낙양 손견한테 뺐겼습니다. 꽁으로 낙양과 여포의 장수들을 손견한테 넘겨준 꼴이네요..

 

 

 

북평 상황은...

우리가 열심히 가고 있는 사이, 손견이 북평을 침공했습니다.

병력이 비슷해서 막을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양평은 막았군요.

뭐, 손견이 북평 먹으면 저는 양평 가죠뭐...라고 생각중입니다.

우리의 태사자와 마초 부대는 아직 평원 근처에서 열심히 가는 중입니다.

 

간신히 북평땅에 도착했는데...상황이 좀 애매하네요.

손견군 1.6만, 여포군 2.1만, 공주군 5만...

손견군이 예상외로 못하면서...여포의 북평을 잡긴 하겠지만...우리쪽 손실도 클것 같네요.

 

북평 공략은 쉽지 않아 보이고...

손견이 북평 먹기는 글렀고...여포군 1.6만대 공주군 4.5만이지만 그래도 불안해..

 

손견의 추가 병력이 오면서...누가 먹을지가 관건이네요.

뭐...최악으로 손견이 먹어도 양평이 있으니까...여포는 내가 먹겠을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응? 양평도 손견군의 동화가 공격중이네요.. 아 짜증

(개인적이지만 저는 동화를 정말 싫어합니다. 학창시절에 같은 이름의 친구가 저를 못살게 굴어서...

나이를 먹어도 그냥 동화만 보면 죽여버려요 ㅋㅋ)

 

북평의 여포군은 합동공세에 함락 직전이고...

데미지는 제가 많이 줘서 땅은 제것이 되겠지만...누가 막타를 먹어서 포로장수를 가져가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양평은 다행이 지킨것 같습니다만 뒤에 추가 병력이 오고 있네요.

어찌됐든 북평을 먹으면 훈련 한두번 하고 바로 양평으로 진격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스! 북평 막타를 제가 먹었네요!

그리고 바로 도망가는 장합 ㅋㅋ 

손견보다 빨리 양평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또하나 생겼습니다.

 

양평으로는 지금 전상의 만명이 양평의 7천을 공격예정이네요..

(동화는 퇴각하는 것 같고...)

괜히 서둘러 움직였다가 막타라도 손견이 먹으면 피눈물 흘릴것 같으니...

훈련도 너무 떨어지고...훈련도를 조금 올리고, 근처에서 대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전상이 허보로 정신을 못차리는 사이...손견 본대가 출발했군요. 3.5만...

더 늦출수는 없기에 저도 바로 출격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양평의 주인은 누가 될것 인지?

반 유비 연합도 끝났네요. 

북평에 포로장수 20여명 있는데...쉽게 뺐길 수도 있을것 같네요..그래도 전 여포가 필요합니다.

 

아슬아슬하네요. 제가 먼저 도착하긴 했으나...막타를 누가 먹을지는...

아! 그냥 내가 손견 공격해서 손견 부대를 전멸 시키면 편하게 여포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네...좋아! 어차피 연합도 끝났는데 손견을 칩시다.

(돌아가는 와중에 여포가 멸망하진 않겠지?)

 

여포를 양보할 순 없다!

오오! 여포를 멸망시켰습니다~!

손견을 공격하러 가다가 양평도 같이 공격하면서 점령을 했어요.

어쨌거나 좋습니다! (손견이 공격 올려나요...)

그래! 하나는 내뜻대로 되야지!
여포야 수고했어 이제 내품으로 와..

응?

설마.....
아..ㅁㅇ호머ㅏㅣ호ㅏㅣㅁㅈ도힘조히ㅏㅁㅈㅗ하ㅣㅗㅁㄹㅁ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포때문에 일으켰던 전쟁인데..............여포가 바로 탈옥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그리고 ㅋㅋㅋㅋ 손견이 양평을 노리고 코앞에 있네요.

물리쳐 주겠습니다. 

북평도? ㅋㅋㅋ 어차피 너 줄려고 했어...장수 등용까지만 기다려줬음 했는데...

 

일단...여포까지는 아니나...역시나 최애캐인 장료를 포함해서 장합/문추/저수를 우선적으로 등용하고..

손견은 막으면서 최대한 등용하고, 양평은 적당한 시점에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운 여포여! 어디있니?

여포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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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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