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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이민족인 강을 정벌하러 가보겠습니다.

이민족은 병사가 30~50만이고 장수는 5명입니다. 

강 점령하러 가즈아~

이민족을 정벌하기 위한 준비물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 25만 정도의 병력

2. 이민족과의 우호도는 호의

3. 충차 및 혼란 특기를 가진 장수들

4. 무력이 90이상의 장수들

 

생각보다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민족이 상당히 귀찮긴 하지만 초반에는 점령하기 힘들고, 힘을 어느정도 키운 후 

점령하는것이 좋습니다.

 

전략은 이민족과 호의인 상황에서, 다수의 충차부대(w/혼란)와 무력이 높은 무장들의 봉시진형으로

이민족 성에 다가간 뒤, 우호도를 낮춰서 공격하는 전법입니다.

그래서 이민족 장수들을 묶고, 성의 내구도를 낮춰서 공격하는 것이지요. 

 

좀 치사해 보일수도 있으나, 이민족 자체가 치사한 존재기 때문에 그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삼국지9에서 성 점령시 내구를 깎는 전술은...사실 이민족밖에 쓰일일이 없습니다.

투석기 이런거 써봐야, 내구가 0이 될 상황에는 병사도 거의 없기 때문에

공성 자체는 정란이 가장 효율적이죠.

 

그리고 다수의 부대가 효율이 좋기 때문에 많은 무장이 필요합니다.

즉, 2만 병력의 1부대보다 1만 병력의 2부대가 효율이 좋습니다.

일단 충차 특기와 혼란 특기, 그리고 무장이 높은 장수들을 천수로 이동시켜 주겠습니다.

 

 

이제 얼추 강 공략을 위한 병력과 장수가 모였습니다. (1명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ㅋㅋ)

시간끌것 없이 바로 출격하기로 하겠습니다.

이민족을 잡기 위한 무력 부대 3부대, 약 8만명과 20부대, 20만의 충차부대(혼란 탑재)로 부대를 짜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부대는 나눌수록 효율이 더 좋습니다.

 

무력 3부대는봉시진형으로!

주태, 태사자, 하후돈!

 

문앙, 방덕, 전위!
허저 마초 장료!

어우 무력 부대 장수진이 장난 아니네요...너무 뿌듯합니다!! ㅠ.ㅠ

나머지는 아래와 같은 충차 진형으로 짜주겠습니다~

 

이정도면 혼란으로 정신 못차리겠죠?ㅎ

 

아, 그리고 공격할때, 강과는 외교관계가 "호의" 이니

충차가 접근하기 전까지 호의를 풀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전하게 가려면 증정을 한번 더 하는 것이 낫지만...귀찮으니 그냥 가겠습니다.)

 

근데 호의면, 공격하겠다고 성을 찍으면 선전포고가 되어 신용과 충성도가 떨어집니다.

경고 메세지

그래서 바로 이민족을 찍지 않고, 어디 멀리 떨어진 공백지나 다른 성을 찍은 후 이민족을 거쳐 가게끔 경로를 설정해 줍니다.

 

이런 느낌으로요. 현재 부대는 최종 목적지는 상용으로 찍고, 깃발을 강 위로 찍으면 돌아가게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부대들이 강을 돌아 갈때쯤!

타이밍 맞춰서 외교로 무리한 요구를 강에게 하여 외교를 중립으로 만든 다음!

충차로 일시공격을 하면 2턴 정도에 내구도를 0으로 만들면서 점령하게 됩니다!

 

 

 

 

이 대규모의 군대가 보이시나요? ㅎ 무려 28만, 94명의 장수가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이민족을 정벌하지 않는 것 중에 하나는 이렇게 부대짜는게 매우 귀찮+특성도 이민족 공략에 맞게 혼란 위주로 짜야해서...그렇습니다 ㅋㅋ)

2~3턴 정도면 강에 대부분의 군대가 근접할 테니, 두턴 뒤에 외교로 강에게 무리한 요구를 해서 우호도를 낮추겠습니다.

 

아래 병력들이 거의 쌈싸먹은거 보이시나요 ㅎㅎ 이제 한턴이면 뒷 충차부대들도 갈테니 이제 외교를 걸겠습니다.

 

강대왕에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오환 대왕을 치는 무리한 요청을 하여 우호도를 깎으려고 했는데..

응? 중립? 

응? 중립?

헐...그사이에 호의에서 중립으로 바꼈네요...조금만 늦었으면 바로 선전 포고 들어올뻔...

지금 전투를 걸어도 나쁘지 않은것 같긴 한데...그럼 외교를 하지 않고 일단 한턴 곱게 넘겨보겠습니다. 

요격해 나오려나요?

 

자 완전히 쌈싸먹었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았군요 

이제 완전히 쌈싸먹었기 때문에 공격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음글에....올리겠습니다.. (애들 재울 시간이 되서....ㅠ.ㅠ)

아 저도 결과 너무 궁금한데 또 기다려야겠네요 ㅠ.ㅠ

 

 

 

 

 

그리고 한편으로...

이민족을 치러 간 사이 낙양의 손견 부대가 호로관을 침입했습니다.

응 근데 저거 누구? 장각? 환술과 요술과 치료 스킬을 가진 장각?

............

음....일단 잡으러 가겠습니다.

허창에서도 출동!

손견이 호로관으로 쳐들어왔네요. 이런 호로...
하, 이놈봐라..

다행히 장각은 포로로 잡았으나...병력이 너무 많이 공격해오는 관계로...

부대는 빼주도록 하겠습니다.

1군 장수들은 다 이민족 공략에 투입한 시점이기도 하구요..

그림이 혼란스럽긴 하나...공주군이 열세입니다.
하..그래 장수만 잡히지 말자..
이건 뭐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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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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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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