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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번째 글이네요...

읽기 부담스러울 것 같아 글을 나눠쓰긴 하는데..(글이 날라갈까봐 그런것도 있고) 글이 좀 많아진 것 같습니다.

 

뭐...물론 코에이 삼국지야 초반 세팅이 중요하지...나중에 기반 잡으면 대충해도 되니까...

점점 중요 이벤트 위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공주 플레이는...초반에 어설프게 공백지(여남/신야) 먹고 유비 양양까지 욕심 부리다가

여남과 신야 밀리고 허창만 사수하는 상황으로 갔네요.

 

영웅집결 시나리오를 하다보면...조조/유비/손견이 대세 등극을 할 확률이 높으나

그래도 변수가 많아 셋 중 하나는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셋다 기세 등등하게 살아서 공주가 포위 당하는 모습이다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장수(완)-동탁(장안)-마등(서량/안정) 루트가 약해서 그쪽으로 공략을 했고, 성공할것 같아

이를 기반으로 세력을 키우면 될 것 같네요.

(이민족 때문에 땅을 한두개 포기해야 하는건 좀 아쉽지만...)

 

 

 

일단 무위는 천수에서 추가로 3만의 병사가 지원오긴 하나...

도착일정이 30일은 걸릴 것 같아 그 사이 점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안정 역시 장안의 병사들과 힘을 합쳐 요격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슬아슬하게 무위는 제압했습니다

 

한 5일만 더 무위가 버텼어도 힘들게 점령했을것 같은데...다행이네요.
안정도 무난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중의 희소식! 여포군에서 마음을 못 잡던 전풍이 합류했네요!

반갑다!

오키 동염도 치료 습득! 이로써 치료 4명!!

 

 

 

 

 

 

앗...장안 아래 유비가 있었구나..

놀라긴 했으나, 신야에서 장안까지 거리도 멀고, 병력도 Max 3만 정도로 보이네요. 일단 안심..

안정을 막으려고 장안에서 출발했던 일부 부대를 신야 방어 병력으로 돌려줄께요

그리고 위임시켜줬던 완도 지원이 필요하니 위임해제하여 줄꼐요.

 

역시 위임을 해 놓으니 내정을 잘 관리해 두었네요~ 병역인구도 좀 쌓였고~ 설후야 수고했어~!
아! 방덕!!! 격하게 환영한다!!

 

일단 완에서 병력을 2.5만 빼서 장안으로 보충하고

마등 요격하려고 했던 황보숭은 유비를 맞으러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위를 점거했던 6만의 병력은 곧바로 서평으로 진격해 줍니다.

(훈련할 틈이 없네요)

안정은...장안의 지원군 덕분에 지킬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엔 무리하게 병력빼서 요격하지 않기로...)

공주군 2.8만대 마등군 1.7만이군요.

조조와 1년간 연합인게 참 다행이라는.....

 

턴이 지났습니다.

어라, 아직 서평을 점거하지 못했네요. 문앙이 허보를 당해 집에 갔다오면서 합류가 늦어졌고..시간이 끌리면서 훈련도 낮다고 경고가 뜨네요. 지원군도 2턴내에는 올것 같고...빨리 점령하길 기도해야겠습니다.

안정은 적의 공격을 막았네요~!

장안으로 복귀하여 유비 방어에 보태야겠네요~ (영수 정도는 안정에 남겨둡니다)

장안도 무난하게 막을것 같습니다.

추가 병력도 없고, 완에서 장안으로 병사를 수송한 덕에 여유가 있네요.

방덕 출격해서 양학을 꿈꿔보겠습니다.

 

 

 

 

 

정말 마등의 지원군이 오기 직전에 간발의 차로 서평을 점거했습니다!

이제 훈련도 좀 하고 버티도록 하겠습니다. 

2~3일만 늦게 함락시켰어도 지원군 도착각이었네요.

 

안정도 막고, 장안도 막았습니다.

군사도 전풍으로 바꿔주고 (무려 지력이 97!!)

행복한 변경이네요 ㅎ 순욱이 더 잘생기긴 했으나..전 실리주의기 떄문에

 

안정은 안정권이니 가규 도독으로 내정 위임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의 내정이 워낙 황무지이기도 하고 그간 잡은 포로도 등용할겸!)

내정 안습...
잘 부탁합니다 가도독.

장안 잘 막았는데 또 유비가 쳐들어오네요. 뭐 크게 부담스럽진 않습니다만 걸리적거리네요..

(빨리 마등 잡아야 하는데...)

 

잠깐 다른데로 눈을 돌리다보니....응? 조조? 

조조 왜이래?

조조가 손견한테 밀려서 망할 각이네요

30만의 병력이 넘었던 조조가 11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지금 내 병력이 20만이 넘는데...)

장수가 101명이나 되니 아주아주 매력적인 먹잇감인데...

문제는 지금 반 유비 연합으로 배신 행위가 되어 조조를 치기가 애매하네요...

그것만 아니면 칼날을 바꿔 잡는건데...

 

지금 복양도 전쟁터인데..뺏길것 같고...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아...아무리 생각해도 조조의 장수 너무 탐난다...

 

 

 

 

 

아, 그리고 육성장수 동염의 결과는?

오 나쁘지 않군요. 얼굴이 아니고 지력과 치료 스킬이^^

 

1편 보기)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1 - 게임의 시작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1 - 게임의 시작

공주 영웅집결 시나리오로 한번 해봤습니다. 개인의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영웅집결 시나리오가 제일 재밌더라구요 ㅎ 난이도는 상급, 장수는 안죽게... 장수는 고작 2명...위치는 진류의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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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14 - 군단 위임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14 - 군단 위임

오, 이렇게 참모의 지력이 90이 넘어가면 구체적인 지명까지 언급해 줍니다. (100이 되면 누군지까지 알려줌..) 탐색해 보겠습니다. 누굴까요~? 아, 그리고 이제 땅이 3개가 되고 안정적인 장수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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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16 - 마등과 조조의 멸망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16 - 마등과 조조의 멸망

드디어 가후가 왔구나~ 풍악을 올려라~! 그리고 마등 공략에 앞서... 이제는 이민족 - 강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병력이 39만이나 되고...불사의 장수들이기 때문에 꽤 귀찮습니다. 금을 주는것이 너무 아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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