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상도동 순한맛 라면 끓여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에게도 먹이기 좋은 라면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까지 핫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상도동편, 순한 맛 라면 끓이기인데요.
집에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물론 재료는 없는 것도 있어서 있는 걸로만 해봤습니다.
재료
1.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2. 스팸 2~3장
3. 계란 1개
4. 돼지 다짐육(없어서 저는 그냥 냉동 보관된 대패 삼겹살
5. 식용유(?)
먼저 오뚜기 진라면 순한 맛을 준비합니다.
그 다음에 집에 있는 스팸을 얇게 썰어서 식용유에 튀기듯이 구워 줍니다
다음으로 계란도 튀기듯이 프라이해주면 되는데... 앗!
터져버렸네요 ㅠ.ㅠ
다시 도전해서 성공했습니다!
이번엔 성공!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ㅎ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웠는데..
돼지 다짐육이 없어서 대패 삼겹살로 대체!
자, 이제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사실 백종원의 상도동 순한맛 라면을 도전해보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가
재료가 간단하고 집에 있는 재료들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물을 준비하고~!
라면 스프와 면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재료들을 차례로 투하!
보글보글~~ 잘 끓네요!
완성본입니다~!
국물에서 고소함이 느껴지시나요? 훨씬 더 기름기가 많아 보입니다.
햄과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대망의...
계란 터트리기!
맛나게 먹었답니다!
맛을 표현하자면...
방송에 나온 대로 홍콩, 마카오에서 맛볼 수 있는 달달하고 고소한 누들 느낌이었어요.
면에서도 국물에서도 이국적인 고기 맛이 느껴졌습니다.
같은 레시피라도 조리하는 양과 재료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지는데
상도동 라면집에서 원조 백종원 표 라면을 맛보고 싶네요!
전체적인 총평으로는
집에 있는 재료로 하기 때문에 간단하긴 하며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라면을 끓인다고 생각했을 때
아무래도 추가 재료를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햄 자르는 것부터 10~15분 정도 걸린 것 같았고
라면 끓이는 법이 워낙 간단하니 상대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면에서 골목식당에 나온 라면집에서 판매하는 4천 원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보이네요!
1인분으로 하기보다는
여러 명에게 대접(?)할 일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줄 요약
1. 백종원 골목식당의 상도동 순한 라면 맛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2. 담백하고 달달한 홍콩 누들 먹는 느낌입니다.
3. 가끔 별미로 먹거나 누군가에게 특식으로 대접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특히 아이들 라면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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