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3세대와 4세대 차이? (어떤게 유리할까?, 간단하게 정리)

실손보험 3세대와 4세대 차이? (어떤게 유리할까?)

실손보험 하면 3세대, 4세대 얘기들이 나오는데, 간단하고 쉽게 정리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3세대, 4세대 모두 계약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며, 지금 계약은 무조건 4세대입니다. 

그래서 관심가질 포인트는 아래와 같이 정리될 수 있겠네요.

 

1. 실손보험이 있는지/없는지? 

 

    : 그렇다고 하면 실손 보험 가입 유무를 비교하시면 됩니다. 지금 가입하시려면 4세대이기 때문에, 3세대와 4세대의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2. 지금 3세대 인데 새로 4세대로 변경해야 하는지?

 

   : 이 부분이 애매하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실손보험이 갈수록 안 좋아(?) 지는 방향으로 가는 느낌이긴 한데, 그건 하도 적자여서 그렇기도 하고... 그럼에도 유불리는 있습니다. 아래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3세대와 4세대의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우선 가입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21년 7월 이전에는 3세대, 이후는 4세대라고 부릅니다.

     또한 본인 부담금이 4세대가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3세대는 급여의 10~20%, 비급여의 20~30%인데, 4세대는 급여의 20%, 비급여 30%로 고정입니다. 

 

    보장주기 변경시점 또한 매 15년에서 매 5년으로 짧아졌습니다.

    대신 월 보험료가 조금 저렴해집니다. 또한 과잉 진료를 막기 위해 보험료를 많이 청구할 경우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상승합니다. 

 

  결국 3세대에 비해 4세대는 병원을 많이 가면 보험료를 더 내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얼마나 많이 가면 할증이 될까요?

 

- 직전 1년간 보험료 청구 0~100만 원: 유지

- 직전 1년간 보험료 청구 100~150만원: 100% 할증

- 직전 1년간 보험료 청구 150~300만원: 200% 할증

- 직전 1년간 보험료 청구:300 만원이상 ~ : 300% 할증

 

4. 그럼 3세대 가입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앞에서 병원을 많이 가면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간단합니다. 

 

병원을 많이 간다 -> 3세대 유지

병원을 거의 안 간다 -> 4세대 전환

 

이상으로 3세대와 4세대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른 글들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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