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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 보내는 법, 가격

 

우체국 준등기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저도 생소해서 한번 찾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정보라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체국 준등기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5월부터 인상된 가격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급하신 분들을 위해 만약에 간편 조회방법 궁금하시면 3번 항목에서 링크 바로 클릭하시고 송장 번호 넣으시면 됩니다!

 

 

우체국-준등기-조회-보내는법-가격-썸네일
준등기 간편조회, 보내는 법

1. 우체국 준등기란?

 

쉽게 말씀드리면 일반 우편과 등기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접수나 배달은 등기 취급, 수취는 사람이 아닌 우편함으로!

그렇다면 일반 우편과 등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일반 우편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나, 배송기간이 3~5일 정도 걸리고 배송 조회와 배송 알림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등기는 3~4일 정도 걸리며, 배송 조회와 배송 알림 서비스가 되는 반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요.

 

 

쉽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장점

단점

일반 우편

저렴하다

배송기간이 김, 조회/알림 안됨

일반 등기

배송기간이 짧음, 조회, 알림 가능

비싸다

 

물론 1~2일밖에 걸리지 않는 일일 특급도 있지만 여기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준등기는 어떤 걸까요?

준등기는 일반우편과 등기의 사이라고 보시면 되며, 우편의 접수부터 배달 전 단계까지는 등기 우편으로 취급/ 수취함에 투함하여 배달을 완료하는 제도입니다. 일반 우편과 등기의 장점을 어느 정도 보완한 것으로 판단이 되네요.

쉽게 말해 준등기는 등기우편과 같은 방식으로 접수나 배달이 되지만 수령자에게 직접 전달하지는 않습니다. (우체통에 넣음) 또한 배송 조회와 알림 기능이 가능합니다

 

2.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우선 우체국에 방문해야 합니다. 보통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인데 당일 배송 희망 시 보통 2시간 정도 빨리 마감되니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준등기는 수취함이나 보관함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무게 제한이 있습니다. 포장을 포함하여 최대 200g 이하입니다. 만약 200g을 넘어가는 경우 일반 등기로 분류되며 추가 요금이 붙으니 이 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로는 우체국에 방문 후 보내는 사람 주소와 받는 사람 주소를 보내고 창구에 있는 직원에게 준등기로 보내달라고 하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두 번째로, 만약 무인 창구를 이용 시에는 1) 일반 우편 2) 준등기 우편 3) 우편물 개수 4) 내용품 선택 5) 우편물 투입 6) 요금 결제의 순서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3.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간편)

 

조회하는 것 역시 간단합니다. 먼저 우체국 웹사이트 및 우체국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 전화번호/영수증 번호도 있는데 전화번호/영수증 번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의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이 또 귀찮을 수 있으니..ㅎ)

 

가장 간단한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남겨드리오니 클릭하셔서 등기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service.epost.go.kr/iservice/

 

 

4. 가격 인상

 

최근 우체국에서 일부 우편의 수수료를 인상하였습니다. 일일 특급 수수료의 경우 '21년 3.1일부터 500원 인상하여 3,480원(25g 이하), 배달증명 수수료와 준등기의 경우 '21년 5월 1일부터 300원 인상하여 4,430원과 1,800원으로 인상이 되네요.

기존 준등기는 1,500원이었는데 5월 1일부터 1,800으로 인상이 되니, 만약 그 시점에 보낼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준등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요약하면 준등기는 등기보다는 저렴하고, 일반 우편이 안 되는 배송 조회/알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접 수취인에게 수령 확인이 아닌 일반 우체통에 넣어주니, 만약 직접 사람까지 확인하여 보내는 것이 살짝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량은 제한이 있으니 일반 서류 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모바일이 활성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핸드아웃으로 주는 게 더 예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결혼 청첩장이 준등기의 적절한 예시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만약 주변에 같은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계시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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