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3 - 병역인구, 징병

드디어 조조군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타겟은 제가 아니고 유대군이네요!

 

하지만 아직 저는 훈련도가 너무 낮아서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조가 움직였으니, 사마의나 다른 데서 조조를 노려서 난타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8만의 군사가 전쟁을 나가서 진유 잔여 병력은 1만8천 정도입니다. 

저는 계속 징병만 해서 6만 정도의 병력인데 고민이 되네요 유혹이 되긴 하지만...

완의 장수가 5만, 낙양의 하진도 5만...아직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진 정도까지만 움직여주면 참 좋을것 같은데...

유대가 2턴을 못버틸것 같습니다.

그사이 장수군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동탁!

아...유대군이 한턴을 못넘겼네요...그래도 4만정도의 병력이 있었는데...장수에서 차이가 많이 났나 봅니다...안습..

(움직이질 않고 훈련한게 잘한 결과였네요)

이와중에 수색으로 깨알 보물 습득... 잘했어 허정아

완의 장수가 공격을 했다 해도 아직 병력이 4만이고...조조가 2턴만에 유대를 멸망시켜 아직 강대하지만 상대적으로 진류의 병력이 빠졌으니...저는 공백지인 여남을 공략하러 병사 2만을 뺐습니다.

잔여 병력이 4만정도 있으니...공격 오진 않겠죠?

 

 

여남을 공략하고 보니 아래 수춘에는 손견이 자리잡고 있었네요.

병력이 3만이긴 하나 도겸하고 전쟁 중인것 같습니다. 일단 진류도 병력이 2만이니 여남은 안전할듯...

 

 

그리고 이번에는 "병역인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병역 인구는...병사로 전환이 가능한 인구 입니다.

여남은 3만 3천명을 병사로 만들수 있네요. 징병을 계속한다면 기존의 2만을 더해서 5만 3천의 병사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5만 3천의 병력이상은 못 만든다는 얘기인데요.

 

하지만 병역 인구는 계절마다 올라갑니다. 

병역인구 아래 증가 병역이라고 보이시죠? 증가병역: 1275

즉, 계절마다 1275 만큼을 더 징병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증가병역은 민심이 높을수록 올라갑니다.

민심은 순찰을 하면 올라가구요.

초기 점령시 민심은 신망의 절반 수준으로 세팅됩니다.

 

공주는 현재 신망이 110밖에 안되서 점령해도 민심은 50 수준이네요

 

 

기존의 공백지 한번 볼까요?

민심이 200정도에 증가병역은 5000 수준이네요. 

만약 여기를 점령해서 민심이 50까지 떨어진다면..증가병역도 1/4 수준으로 떨어지겠죠?

결국 신망이 낮은 초기에는...

가급적 공백지를 늦게 점령하는 것이 병역인구를 많이 쌓아놓게 되어 병력을 순식간에 늘릴 수 있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여남 공백지 점령 타이밍이 좀 빨랐나...하는 생각이 들지만...뭐...주변국 환경상 더 늦으면 뺏길수도 있으니..)

 

 

오오 조조군이 한복군에게 선전포고를 하네요.

위로 진격한다는 얘기이니 진류는 소흘해질터! 호재입니다 ㅎ

 

땅이 2개라서 그런지 주목이 되었군요. 승진 축하!

승진되면 장군을 더 지명할 수 있고 장군되면 통솔할 수 있는 병력이 올라가니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직 장군 지명을 안했군요 본격적인 전투 전이다 보니...)

AI들은 장수 등용이 안되면 이렇게 죽이기도 합니다.

마대가 죽다니...괜히 마음이 아파서 스샷 한장...

하...밑에 있는 손견이 선전포고를 했네요..이제 전쟁의 시작이군요.

쫌 길어질것 같으니 다음 Play에 남겨야겠어요 이길수 있겠죠?ㅎ

 

1편 보기)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1 - 게임의 시작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1 - 게임의 시작

 

 

전편)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2 - 초반 플레이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2 - 초반 플레이

다음편)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4 - 첫 방어전

삼국지9PK Play: 공주 영웅집결 #4 - 첫 방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