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 장수 5명이라 좀 키워볼랬는데....무력이 꽝인 친구들이구나...
효율이 너무 쓰레기니 문인들은 탐색으로 인재 다단계로 뺑뺑이 돌리고...진도만 징병을 해줄꼐요.
진도 혼자 징병하면 +2250명..
진도를 뺀 4명의 문인들로 징명하면 +1312명...(4명의 통솔 합은 70인데...)
그럼 다합지면 +3562명? 응? 아니네?....-_-? 2416명이네...
저도 몰랐는데 개개인의 합이 총합이 되지는 않는군요.
(징병 로직은 모르지만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ㅋㅋㅋ)
그렇다면 문인 4명의 시너지는 100명도 안되니...더더욱 문인들을 징병에 쓸 이유가 없어지네요..
그럼 진도는 징병+훈련으로 몰빵, 나머지 4명은 탐색+등용으로 돌리겠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된 문앙!
(영웅집결에서 재야 장수중 유일하게 무력이 90이 넘는!!! 궁기도 가지고 있어요!)
아...탐색 등용은 실패 했으나, 아직 기회가 있다!
아...한턴 등용실패 했더니 바로 한복으로...
그래도 충성이 75로 낮으니 마음 못잡았다 생각하고...한 네턴만(2번씩 시도) 더 등용 올인 해보자!
진도까지 5명이서 10번의 트라이!
하...허정의 희망 고문이 또 시작되었구나...ㅋㅋ
오오!!! 장담했던 허정은 실패했으나,
허정이 실패를 예상한 순의"님"께서 문앙의 등용에 성공! 오오...어서 오십시오
조조가 관우를 잠깐 등용했을때 이런 기분이었으려나!!!
오오 문앙님 반갑습니다.
궁기도 주사를 가지고 계시군요! 제가 숙련도를 1000까지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 이후에 누현, 신의, 환범 등의 재야 장수들을 영입하여 총 9명이 되었습니다.
징병도 진도랑 문앙이랑 해줘서 5만명이 겨우 넘었네요. (하지만 그옆의 조조님은 8만명에 육박하는...)
전체 병력을 보고 외부에서 쳐들어올지말지를 결정하기 때문에...초기에는 훈련보다는 병력을 뽑아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일단 주변 소도시보다만 강하면 AI가 다른 땅을 공격을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병력을 모아서 만만치 않게 보이는게 중요합니다. 만만히 보이는 땅이 있다고 공격한다고 병력을 빼면, 주변 하이에나들에게 다굴 맞기 쉽습니다.
(초반에 강대국으로 시작할때의 주의점)
내정 신경안쓰고 징병만 한 탓에 아래사진 맨위의 군량을 보시면 빨간색으로 34,832의 군량으로는 내년 7월까지는 못버틴다고 알람이 떳네요.
군량이 0이 되면 사기가 급격히 떨어지고 사기가 0이되면 병사가 0이 되어 버리니 군량은 꽤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왼쪽의 시세 보시면 군량 15/금1이기 때문에 현재 1의 금으로 15배의 군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세는 계절에 따라 다르고, 월에도 매 턴마다 다릅니다. 최대 1:15, 최소 1:5)
삼국지9에서는 금/군량 교환을 항상 할 수 있는 대도시와 랜덤인 중소 도시로 나뉘기 때문에, 중소 도시는 매턴 이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주의 경우 유일한 장점이 대도시인 허창이기 때문에...항상 군량으로 바꿀 수 있어 일단 안심이 되네요.
(시세 15에 사서 5에 팔면 3배의 수익이 되기도 합니다. 대도시는 이를 잘 살려도 꽤 짭짤합니다.)
일단은 한번 교환하니 다시 군량이 흰색으로 바꼈습니다. 안심이네요.
군량으로 더 바꿔도 될 금의 여유가 있지만, 내정으로도 금이 꽤 들어가니...시세가 13이상일때 한두번 더 바꿔줄꼐요~!
그리고 이제...슬슬 병력을 잘 모아서 기회를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음....두어시간 플레이 했는데...외부 공격도 없고 문앙 포함 인재도 9명이나 되고..
생각보다 초반이 잘 풀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에이 삼국지는 솔로 플레이다보니 저장/로딩 신공은 재미가 없어서 안하는 편입니다.)
아직 무장들이 좀 부족한 관계로 우선 병력을 키우면서 눈치 보다가
주변에 병력이 빠지면 빈집털이 하는 식으로 장수랑 땅을 확보해야겠습니다.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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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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