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크림 파스타 밀키트 솔직 후기

 

트러플 크림 파스타 밀키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밀키트를 자주 먹는 집돌이입니다.

이번에는 크림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아내가 사 와서 한번 조리해 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이름은 트러플 크림 파스타네요. 예전에 골목식당 김성주 씨가 마법의 오일이라고 했던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조리 시간이 15분을 조금 길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1. 면을 삶아준 후 건져낸다. (8분간) 

   이때 삶은 물 중 반 컵 정도 담아둔다.

2. 강불에서 올리브 오일과 버섯, 브로콜리를 넣고 3분간 볶는다.

3. 파마산 치즈 외 다 넣고 3분간 볶아 준다.

4. 파마산 치즈를 넣어 완성한다.

 

 

 

조리 순서대로 나열한 모습입니다.

버섯 아래 있는 것이 트러플 오일인 줄 알았는데, 이것은 그냥 야채를 볶을 때 쓰는 오일리고, 아예 크림소스 자체에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파마산 치즈 봉지가 찢어져서 치즈들이 박스 안에 나와있는 것들도 있었어요. 

배송 중 찢어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큰 문제없는 것 같아 그냥 먹었습니다.

 

조리 중 사진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새우를 먹고 싶다고 하여 냉동 새우를 몇 개 넣어서 같이 끓였습니다.

 

면을 먼저 올려주고 나서 위에 새우나 버섯, 브로콜리 등을 올려주니 제법 그럴듯합니다.

 

 

맛은 일반 레스토랑 가서 먹는 일반 크림 파스타와 비슷했습니다. 맛있었어요

트러플 크림 파스타라고 했는데, 트러플 느낌은 개인적으로 조금 약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어요. 저에게는 그냥 맛있는 크림 파스타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나가기도 힘들고 대신 집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또 외식보다는 저렴하게 먹는 밀키트가 많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크림 파스타 밀키트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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