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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어린이 영어 무료 유튜브 추천 영상 2가지 소개 드립니다.

유아 영어 동영상

 

오늘은 아이 영어 교육 관련하여 유튜브 영상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에게 유튜브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이왕 보여줄 거 영어로 된 것을 보여줄까 생각하긴 했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도형이나 색을 보면서 영어를 하더라고요. "오버~""렉탱글~""퍼플~" 이러면서요.

참고로 그때 저의 아기가 3~4살 정도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기해서 아내에게 물어보니, 아내가 어쩔 수 없이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줄 때 영어 유튜브를 틀어 준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저도 이왕 보여줄거 유튜브에서 아이들에게 도움될만한 것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Learn Colors를 치면 나오는 영상 - 유아 영어 학습

 

3세~4세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영상이에요

유튜브에서 Color로 치면 아래와 같이 자동차, 기차, 도형 등이 나오는 영상입니다.

learn Colors 유튜브

하얀 자동차나 기차 등이 물감통에 빠졌다가 나오면서 색이 입혀지는 영상인데요.

나오면서 영어로 "Green" 등으로 말해줍니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강렬하여 아이들에게 잘 기억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게 은근히 빠져들기 때문에 다른 Color 관련 영상들도 보면서 반복된 단어가 영어로 입력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초록색 기차가 나와서 그린! 하고 다른 영상에서는 공에 초록색이 입혀지면서 그린! 이렇게 되니, 아이들은 자연적으로 그린이 초록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더라고요.

 

가끔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할 때, 근데 아이들이 어려서 영어를 깊게 알기 어려울 때, 보여주기 좋은 영상 같아서 소개 드립니다.  아주 초기 유아 영어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키즈 캐슬 동화 뮤지컬 영어 동화: 노래부르는 영어 동화

 

이 영상은 영어 동화인데요.노래 부르는 영어 동화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Learn Colors 보다는 아이들이 좀 더 컸을 때 보여주거나 들려주면 좋을 영상입니다.

쥬니 토니 키즈 캐슬 동화 뮤지컬인데요. 우리가 잘 아는 동서양의 동화들, 인어공주나, 백설공주, 빨간 모자, 아이 돼지 삼 형제 등이 약 7분간 나옵니다.

 

노래부르는 영어 동화로 뮤지컬 콘셉트인 만큼 중간중간 노래도 2~3곡 정도 나오면서 아이들이 지루하기 않게끔 해주는데요.

찾아보니 동일한 내용의 영어 버전도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 "Story Musical for Kids, Junytony"라고 치시면 나옵니다.

"Junytony"라고 치시고 찾으셔도 됩니다.

 

Story Musical for Kids, Junytony 쥬니토니 영어 뮤지컬

 

이 영상을 추천하는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음악이 섞여 있기도 하고 대략 5~8분 정도라서 한글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영어로도 동일한 내용을 동일한 음악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한글과 영어를 반복해서 알려준다면, 아이들이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영어 노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블록이나 다른 놀이를 하고 있을 때 배경음악으로 하나의 이야기 (ex. 인어공주)만 계속 한글과 영어 반복을 무한 재생해 주었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아이들이 영어를 바로 따라 하지는 않더라도 이 영어의 내용은 어떤 내용이구나 라는 것을 알더라고요.

나중에는 영어노래가 나올 때 따라 부르기도 하구요.

 

물론 한글 버전과 똑같은 버전의 영어 내용으로 충분히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성인들도 무작정 영어를 틀어만 놓는다고 영어실력이 늘지 않듯, Comprehensive(이해 가능)한 영어를 들어야 영어가 늘듯이, 그래도 아이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린이 영어 교육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대화체도 많아서 어인이 영어 회화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유튜브로 교육하는 건 One-way이고, 쌍방향으로 유아 화상 영어, 어린이 화상 영어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아무래도 아이들을 일찍부터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주위에 절대 TV나 유튜브를 보여주지 않는 부모들도 있던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30분~1시간 내외로 아이들에 보여주긴 하는데...

 

이왕 보여줄 거 아이들에게 보다 도움되는 영상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노출시켜줄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다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것 같은 영상 두 개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보다 본격적으로 보려면, 주니어 회화나 어린이 화상 영어, 유아 화상 영어 등도 있네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영어 회화를 받기 힘드니 유아나 어린이를 위한 화상 영어도 있어, 이를 활용하시는 것도 아이들 교육이 많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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