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서관: 밀리의 서재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동시에
제 집에도 책이 너무 많이 쌓여 있습니다.
물론 틈틈이 보겠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지만, 대부분 한번 읽고는 책장에 쌓여 있기 마련인데요.
특히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서점 가기도 쉽지 않고, 또 좋은 책들은 보고 싶은 고민이 있습니다.
저와 같이 책을 편하게 보고 싶고 공간의 제약(미니멀리즘)도 부담되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전자책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전자책 추천 - 밀리의 서재 장단점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초로 무제한 책 구독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19년에는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2019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에서 최우수 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전자책으로 10만여권의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더불어 오디오 북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라디오를 듣듯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주기 때문에, 읽고 넘기기 어려운 책들도 차분하게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청소나 설거지를 하거나 운전을 할 때 들으면서 활용하시기에 좋습니다.
특히 오디오를 들으면서 텍스트를 같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통 책 한권이 만원~2만 원 이상의 가격을 하고, 또 좋은 책이 아니면 한번 읽은 책에는 손이 잘 안 가는 특성상 밀리의 서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도서관을 가져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독서 통계 시스템으로 내가 읽은 책과 독서시간 등도 어플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책을 많이 접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단점을 꼽자면
아무래도 10만권이나 되는 책이 있다 보니 오디오북에 전자음 비중이 꽤 놓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듣기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관심이 있었는데 방송인 서유리 씨가 성우로 읽어주시네요!)
밀리의 서재 - 금액은?
월 정기 금액은 9,900원 / 연 99,000원이며,
종이책까지 소장하는 것은 월 15,900원 / 연 183,000원입니다.
아무래도 연 단위로 결재하면 전자책 기준 19,800원,
종이책 정기구독시에는 7,800원 할인이 됩니다.
응? 아무래도 종이책의 경우가 더 할인폭이 적네요. 아무래도 실제 책을 주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밀리의 서재에서 제시한 202,800원은 어떤 기준인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전자책의 아쉬운 부분이... 아무래도 종이 넘김의 아쉬움과, 나중에 또 보고 싶다는 소장 욕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은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통해서 해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게도 밀리의 서재는 첫달 무료 서비스 입니다.
공짜로 한달간 무제한 책을 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한달이면 적은 시간은 아니니 충분히 고민해 보실 수 있을꺼에요. 일단 한권만 읽어도 이득이라는 것!
그리고 자동으로 연장이 되니, 첫달 무료 등록할 때 달력에 한달 후 알림설정을 해 두시고
해당 시점에 연장 여부를 판단하여 결정하시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밀리의 서재에 베스트 셀러는 있나요? (책종류)
앞선 글에서 제가 11월의 베스트셀러 7권을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요.책 제목으로만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1. 트렌드 코리아 2021
2.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3.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4. 돈의 속성
5. 존 리의 금융문맹 탈출
6. 마음 챙김의 시
7.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 중 밀리의 서재에는 돈의 속성 / 존 리의 금융 문맹탈출 /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의 모든 베스트셀러가 없는 것은 아쉽긴 하지만 베스트셀러를 다 포함하는 것도 사실 욕심이라 생각되기도 하고, 그래도 최근 베스트셀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밀러의 서재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베스트셀러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블로그에 소개하였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예전에 독서 관련 글을 하나 올린 적이 있는데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라는 책입니다.
그 책의 저자는 직장을 관둔 후 3년간 도서관에서 책에서만 빠져서 지낸 후에 작가가 되어 책을 썼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서의 핵심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독)
각 책마다 다른 세계가 있으며, 최대한 많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것인데요.
전자책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밀리의 서재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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