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책을 잘 읽는 방법 <48분 기적의 독서법> 을 읽고
먼저 든 생각은 이 책은 저자가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은이인 김병완 작가는 평범한 직장인(=삼성전자이긴 하지만)으로 10년간 근무하다가 마흔이 넘어서 갑자기 삶에 회의를 느끼고 퇴직, 도서관에서 3년간 9천권의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도 어느덧 직장을 다닌지 10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과연 지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3년간 책만 읽을 수 있을까? 지금 다니는 직장을 그만둘 용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도 대단하고 작가를 지원해준 가족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작가 역시 책에서 실제로 힘들었다는 내용을 서술합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나는 회사에 다니는것에 어떤 재미도 의미로 가치도 느끼지 못했다. 그저 단순한 버티기에 ..
2020. 6. 1.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