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겸이 움직였습니다.
진류를 공략하기 위해 병사를 동원했네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하비에서 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북해의 병사는 6천 정도만 수송해서 하비의 방어를 강화할께요.
아...북해 병력 6천 뺐다고 바로 공격 들어오는 원소...
문추님을 너무 많이 가둬 두어서 열받으셔서 공격오나 봅니다...ㅎ
도겸의 소패를 노리는 군주도 저뿐만은 아니군요.
공주군 2.8만명이 소패를 향해 진군 중에 있습니다.
도겸아 그냥 병력 빼서 방어하자..
(장초가 공주의 수춘 7천명 있으니 거기 공략해주면 더 좋고 ㅎ)
응...누구?
아...미쳤다...제갈근이 하비에서 나왔었구나...심지어 등용도 바로 됨!
음...생각보다 지력과 정치력이 뛰어나진 않군요.
그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단 너무 잘생겼음...
충성이 82이라 도망갈까봐 아주 많이 불안한데요.
여기서 팁하나 드리자면,
충성도가 낮은 장수는 계속 같은 도시 탐색을 보내면 됩니다.
포상 주고 탐색 보내고, 포상 주고 탐색 보내고..
그럼 나중에 타 세력에서 등용이 오더라도...자리비움이라 등용을 못하게 됩니다.
약간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좋은 장수 내 것으로 만드는데 이런 수고 정도는!
아래 보니...도겸군...진등과 노식은 보급로가 끊겨서 전멸 각...
그리고 아래 공주군도 망루에 묶여 지지부진...
아...소패 내가 먹어야 하는데..
장수를 조금 나눠서 막도록 하겠습니다.
북해는 태사자와 능조가 막도록 하고, 하비는 이번에 등용된 곽거병이 진군하는 것으로!
소패 공략 가즈아~!
하비에서 출병 후에...다행히 광릉의 장초는 1천명의 별동대만 보내는군요. 일단 안심..
북해에서는 교전이 일어났습니다.
성격급한 문추가 1.2만의 병력을 이끌고 먼저 와서 교전 중입니다.
소패는 누가 먼저 먹을 것인가...
아...문추 또 잡힘 ㅋㅋㅋ
이번에는 돈 받고 팔아야겠어요...
소패는 진짜 복불복입니다.
삼국지9에서는 막타 먹어도 더 많이 피해를 준 군주 소속으로 되었는데..
삼국지14에서는 막타 기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순식간에 호갱님이 된 도겸에게...조조도 숟가락 얹고자 출전하였네요.
조조까지는 좀 부담스러운데...
오오 일단 도겸군은 멸망하였고!
누가 소패를 먹었을까요?